박윤식 한화손해보험 사장이 "가치영업을 근간으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경영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윤식 사장은 지난 1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임원 및 부서장 1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15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사장은 "최근 가시화되고 있는 회사의 성과는 물론, 향후 회사의 발전도 혁신활동을 발판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다"며, "‘혁신기업’, ‘학습하는 조직’으로 정착하는 것이 우리들이 수행해야 할 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가치영업을 근간으로 수익을 극대화하고, 핵심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자"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전략방안인 가치기반 성장, 멀티채널 조직경쟁력 강화, 효율지표 개선 등 3개 과제와 이에 따른 12대 필달 지표 달성을 위한 세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하반기 원수보험료 2조2,898억 원 매출 달성 등을 목표로 제시하고, 판매채널의 현장실행력을 강화해 성과를 확대하는 전사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멀티채널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교차설계사와 GA핵심설계사를 월 900명 이상 유지하자는 추진 지표도 신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