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 '더서퍼스' 거짓말 폭로…'더 서퍼스' PD 연락두절

입력 2015-07-18 00:52


▲ 더서퍼스 이정, 더 서퍼스, 이정, 더 서퍼스 출연 불발

이정이 '더서퍼스' 출연 불발을 폭로했다.

이정은 온스타일 '더 퍼스'의 출연 불발 과정을 17일 SNS에 공개했다. 이정은 '더서퍼스'에 섭외됐으나, 후에 프로그램 폐지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더 서퍼스'는 최근 해외 로케를 떠났다.

이정은 '더서퍼스' 출연 불발에 대해 "어이가 없다. 프로그램 섭외 다 해놓고 인터뷰 촬영까지 해놓고 제작비 관련 프로그램이 없어졌다고 해놓고 나머지 멤버들이 다 촬영을 가 있다"라고 분개했다.

이정은 "(더서퍼스) PD 양반은 연락 씹고, 재밌는 바닥이다. 그렇게 살지 마쇼. 승질 같았음 다 엎어버리고 싶다만 한살 더 먹어서 그런지 온순해지네"라고 지적했다.

이정은 해시태그(검색)로 "나 대신 수근이 형이 들어갔다는 게 함정", "친한 거 알고 저XX인가"라는 글과 '더서퍼스'에 함께 출연하기로 맹기용, 현우, 예정화, 가희, 박준형, 이수근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더서퍼스'는 서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수근, 박준형 현우, 가희 등이 해외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