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캡처)
김수미 '방송중단' 선언 처음 아니다? 시어머니 사고 후… sns 반응 '뭉클'
'나를 돌아봐'에 출연하는 배우 김수미가 방송 하차를 선언한 가운데 과거 안타까운 사연이 눈길을 끈다.
김수미는 과거 방송된 KBS2 '스타인생극장'에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지난 1988년 8월 '전원일기'에 출연할 당시 본인의 운전기사가 몰던 승용차의 급발진 사고로 시어머니를 잃었던 사실을 기억하며 마음아파했다.
김수미는 그 사건 이후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고 고백하며 "죽음의 문턱까지 가보자 해서 갔지만 '그래도 살아보자'싶어서 다시 갔다. 정말 그 당시 스님이 되고 싶기도 했다"며 "사실 생각해보면 내가 불자가 되겠다는 것도 아니었고 단지 현실도피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김수미는 아픔을 딛고 방송에 복귀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연기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출연 중이던 '나를돌아봐' 파트너가 장동민에서 박명수로 바뀌며 악플을 접했고, 이에 충격받아 방송 하차를 선언했다.
이에 대다수 네티즌들은 "말 한마디로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어요. 말 함부로 하지 맙시다. 김수미씨 건강 챙기시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주세요"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