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하반기 보장성보험 판매 집중…전략회의 개최

입력 2015-07-18 12:00


신한생명이 17~18일 이틀 간 천안 명덕리에 위치한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이성락 사장 및 임원, 부서장, 지점장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하반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전략목표 ‘2015 변화의 시작, CHANGE TO VALUE’ 달성을 위한 하반기 슬로건 ‘Top3’를 발표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Top3’는 ‘생산성 제고, 유지율 개선, 보장성 확대’입니다.

신한생명은 올해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설계사채널은 회사의 가치 개선을 위한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텔레마케팅채널은 규모에 맞는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뒀습니다.

GA채널의 경우 보장성 상품의 점유율 증대 및 완전판매문화 정착을 위한 전략을 세웠으며, 방카슈랑스채널은 신규 제휴기관을 확대하고 연금 및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상품포트폴리오를 전환하는 등 영업채널별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은 "가치관점에서 인정받는 회사로서의 위상 확보를 위해 리더들이 결행(決行)의 자세를 갖고 진심이 담긴 열정을 보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신한생명은 소비자 중심으로 경영 활동을 구성하고 개선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도 함께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