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장소연' 스타커플 탄생…"결혼은 사실 아니다" 눈길

입력 2015-07-17 16:06


(↑사진 설명 = 영화 '베를린' 공식 사진 / MBC '라디오스타' 공식 사진)

배우 '곽도원'과 '장소연'이 결혼설에 휩싸여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17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곽도원과 장소연이 곧 결혼할 예정이다. 이들은 결혼 후 제주도에서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도에 집을 보러 다니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배우 곽도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 한 것은 사실이다. 장소연 씨가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제주도에서 신혼집을 알아 봤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며 친구와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이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두 사람이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고, 사생활인 만큼 널리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곽도원'과 '장소연'은 영화 <곡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곽도원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변호인', 드라마 '굿닥터' 등에서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으며, 장소연은 드라마 '밀회', '아내의 자격', '풍문으로 들었소' 등에 출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