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장미란, 은퇴 후 근황 "1주일에 세 번씩 바벨을 들고 있어"

입력 2015-07-17 15:12


'뉴스룸' 장미란, 은퇴 후 근황 "1주일에 세 번씩 바벨을 들고 있어"(사진=JTBC '뉴스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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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장미란, 은퇴 후 근황 "1주일에 세 번씩 바벨을 들고 있어"

'뉴스룸'에 출연한 장미란의 근황이 화제다.

장미란은 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 2부 '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이전에 봤을 때보다 안색이 좋아 보인다"며 인사를 건넸다. 장미란은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고 수줍게 웃어 보였다.

역도선수 은퇴 후 재단 이사로도 활동 중인 장미란은 "운동선수들이 은퇴 후의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들을 진행 중이며 그 선수들이 스포츠 꿈나무들을 찾아가 멘토링을 하는 시간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선수 생활을 할 때보다는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보기 좋아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고백한 장미란은 "1주일에 세 번씩 바벨을 들고 있다"고 말해 손석희 앵커의 놀라움을 샀고, "체력 유지를 위해서라도 꾸준히 운동하려고 한다"며 그 이유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에 손 앵커는 "선수 시절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 기록을 내느냐"고 질문했고, "내 최고 기록의 6, 70%정도 된다"고 답한 장미란은 "높은 기록을 내야 된다는 부담이 없어 재미있게 훈련하고 있다"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