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심영순 “백종원은 사윗감, 최현석은 아들 삼고 싶어”

입력 2015-07-17 14:03


▲‘해피투게더’ 심영순 “백종원은 사윗감, 최현석은 아들 삼고 싶어”(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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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심영순 “백종원은 사윗감, 최현석은 아들 삼고 싶어”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백종원과 최현석을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 셰프 특집에는 셰프 샘킴, 이연복, 심영순, 이욱정 PD, 가수 정엽이 출연했다.

심영순이 tvN ‘한식대첩 시즌3’에 함께 출연 중인 백종원을 언급하며 “떡두꺼비 상이다”라며 “기생처럼 생긴 남자보다는 두꺼비상이 사윗감으로 딱이다”라고 가감 없이 말했다.

이어 심영순은 “백종원은 아는 게 많다. 사윗감은 그런 사람이어야 한다”며 “나는 백종원을 좋아하는데 그 사람이 나를 안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심영순은 “최현석은 어른을 잘 공경한다”며 “아들로 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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