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EXID 솔지, 트로트 트레이닝 도전 '눈길'

입력 2015-07-17 11:12


'마이 리틀 텔레비전' EXID 솔지, 트로트 트레이닝 도전 '눈길'(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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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EXID 솔지, 트로트 트레이닝 도전 '눈길'

EXID 솔지가 이번에는 트로트 트레이닝에 도전한다.

18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모르모트PD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해주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솔지가 다시 한 번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트로트'라는 콘텐츠를 준비해 온 솔지는 과거 트로트 '부기맨'과 '오빤 아직 어려'의 가이드 보컬을 맡았었다는 이색 경력을 밝히고 그 자리에서 직접 불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솔지는 파트너인 모르모트PD와도 재회했다. 솔지는 모르모트PD를 만나자마자 보컬 실력 점검을 했다. 모르모트PD는 예전보다 힘 있는 목소리를 내는가 싶더니 이내 "여전히 배에 힘이 안 들어간다"며 솔지에게 지적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솔지는 모르모트PD에게 "회식자리에서 상사에게 점수 따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외모는 물론, 앞서 보컬 트레이닝처럼 전문적이지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방법으로 트로트 강의를 진행했다.

솔지가 트레이닝한 모르모트 PD의 트로트 실력은 18일 오후 11시 15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