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일상 모습 보니...섹시 등 근육 포착

입력 2015-07-17 10:52


이민호 이민호

배우 이민호가 서핑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이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헌팅턴, 상속자들(the heirs), 2년만, 관광객"이라는 글과 함께 일상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민호는 2013년 방송될 SBS 드라마 '상속자들' 촬영 장소였던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헌팅턴 해변을 다시 방문해 추억을 되새겼다. 헌틴텅 해변은 ‘상속자들’ 김탄 역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촬영하기 전 스태프보다 먼저 입국해 연습을 했던 장소인 만큼 이민호에게 의미가 있는 장소다.

이민호는 공개한 사진에서 서핑수트를 입고 한 손에 서핑 보드를 든 채 걸어가는 뒷모습에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선글라스를 낀 모습에서는 햇빛 아래에서도 잡티 하나 없는 빛나는 피부를 자랑한다.

한편, 이민호는 아시아 블록버스터 합작영화 '바운티 헌터스'에 캐스팅 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아시아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현상금 사낭꾼의 이야기로 내년 개봉을 목표로 내달 첫 촬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