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최지우, 김하늘 질투?...이서진에 "전 꽃다발 없어요?"

▲ '삼시세끼' 최지우, 김하늘 질투?...이서진에 "전 꽃다발 없어요?"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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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최지우, 김하늘 질투?...이서진에 "전 꽃다발 없어요?"



'삼시세끼' 옥순봉에서 배우 이서진과 최지우가 다시 만난다.

17일 방송될 tvN '삼시세끼 정선편' 10회에서는 세끼 하우스의 또 하나의 식구와도 같은 최지우가 옥순봉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겨울에 옥순봉을 방문해 김장까지 담그며 솔직한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최지우가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 이어 이서진과 다시 만나 또 어떤 케미를 펼쳐낼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는 '삼시세끼'의 초심으로 돌아가 게스트 없는 옥순봉의 하루를 맞이한다. 하지만 세 남자는 "막상 쉬라고 하니 쉬질 못하겠다"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줄 예정이다.

하지만 이렇게 '멘붕'에 빠진 세 사람에게 깜짝 손님으로 최지우가 찾아오며 세끼 하우스엔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지게 된다. 최지우는 등장과 동시에 "나 저 수수밭에 가봐야겠어. 꽃다발 저기 있지 않을까? 나 꽃다발 가지러 갈래"라며 장난 섞인 질투를 보여줘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최지우는 아침 메뉴로 특선 호박국을 뚝딱 만들어내고, 이서진이 푹 빠진 양봉에도 직접 참여해 꿀도 채취하는 등 '삼시세끼'가 낳은 또 하나의 식구다운 완벽 적응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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