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여성시대 하차, 10년 채우고 싶다고 했는데… 후임은 서경석?

입력 2015-07-17 10:34


▲(사진=한경DB/ 강석우SNS)

강석우 여성시대 하차, 10년 채우고 싶다고 했는데… 후임은 서경석?

강석우가 라디오 '여성시대' 하차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강석우는 지난 2011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성시대'로 라디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강석우는 "여성시대를 5년간 진행해왔다. 10년은 채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강석우가 8년 5개월간 함께한 '여성시대'에서 하차한다. 강석우는 이 소식을 SNS에 옮기며 감회를 밝혔다.

강석우가 떠난 자리는 KBS 쿨FM '서경석의 뮤직쇼'를 진행했던 서경석이 맡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