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 부작용 걱정은 이제 끝! 아베드로社 '라식, 라섹 엑스트라' 화제

입력 2015-07-17 09:58
수정 2015-07-17 14:19


최근 환경적 요인, 후천적 요인 등으로 시력 저하를 겪는 이들이 크게 늘면서 라식, 라섹 수술 등을 통해 시력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수술 빈도가 많아지는 만큼 라식, 라섹 수술 후 부작용 사례 또한 꾸준히 늘고 있어 부작용을 우려해 수술을 미루고 있거나 하지 않는 이들이 많은 실정이다.

라식, 라섹 수술 후 부작용으로는 크게 원추각막증(각막확장증)과 시력 퇴행이 있으며, 최근 이러한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시술이 나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각막콜라겐교차결합술은 각막 속 콜라겐 섬유를 굵어지게 하고, 섬유간 연결고리를 풍성하게 만들어 각막의 탄력과 점착력을 높이는 시술로, 수십 년 동안 원추각막증(각막확장증)을 치료해오던 기술이다. 아베드로사에서는 최초로 이 기술을 라식, 라섹 수술에 접목해 '라식, 라섹 엑스트라'를 개발했으며, 현재 54개국에서 10만 번 이상 시행되고 있다.

라식, 라섹 엑스트라는 라식, 라섹 수술 중간에 단안 기준 3분을 추가해 이뤄지며 약해진 각막을 150% 강화하고 부작용을 예방, 좋아진 시력을 오랫동안 유지하게 한다.

라식, 라섹 엑스트라는 여러 SCI급 논문을 통해 안정성과 효용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내장된 파워미터를 통하여 영점을 조정, 리모콘을 이용한 아이트래킹을 통해 시술 중에도 환자의 각막 움직임을 따라가며 에너지를 조사할 수 있다.

라식, 라섹 엑스트라 시술 시에는 빠르게 흡수되고 주 재료의 농도가 높아 효율적인 교차결합을 돕는 엑스트라 전용 치료재료 VibeX-Xtra를 사용한다. VibeX-Xtra는 Avedro사와 독일의 Medio-Haus사가 합작해 개발한 코폴리머 형태의 리보플라빈-5-인산염으로 UVA와 함께 콜라겐 섬유에 작용하는 동시에 각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치료에 쓰이는 UVA의 양은 2.7J로 일상 생활에도 접할 수 있는 적은 양이므로, 이에 따른 부작용 가능성은 매우 적다.

엑시머레이저를 통한 굴절 교정이 끝난 후, VibeX-Xtra를 충분히 흡수시키고 365nm 파장의 UVA를 조사한다. 이러한 기능이 갖추어진 라식, 라섹 엑스트라 시술은 오직 아베드로 KXL을 통해서만 할 수 있으므로 유사 시술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베드로 라식, 라섹 엑스트라 시술은 라식, 라섹 수술을 계획하는 모든 환자에게 유익하다. 특히 원추각막증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눈을 비비는 습관이 있는 경우, 잔여 각막의 두께가 충분하지 않거나 근시가 높아 절삭량이 많은 환자들에게는 더욱 유용하다.

최근에는 각막의 탄성과 점착력을 기반으로 강성도(Stiffness)를 측정하는 진단 장비 Corvis ST가 있어 아베드로 라식, 라섹 엑스트라 시술 전후 각막의 역학적 능력을 측정하고, 수술 전 환자의 각막 상태가 충분히 튼튼한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