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훈훈 친오빠 등장…"걔 싫어 다른 애가 좋다" 무슨 말?

입력 2015-07-17 09:47


(↑사진 설명 = MBCevery1 'EXID 쇼타임' 방송화면캡쳐 / 하니 인스타그램)

<EXID 쇼타임>에서 멤버 '솔지'가 친오빠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친오빠가 '하니'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에서는 솔지와 솔지의 친오빠가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솔지의 오빠는 "만약에 나에게 소개팅을 해준다면 멤버 가운데 누구를 소개해 줄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솔지는 고민 없이 자신의 이름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솔지의 오빠는 정색을 하며 "걔 싫어. 다른 애가 좋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솔지는 "AB형인 LE나 하니는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솔지의 오빠는 "괜찮다. 전 여친도, 전 전 여친도 다 AB형이었다"며 하니를 고집했다. 이에 솔지는 "답정너냐? 설마 하니로 생각을 하고 물어본 것이냐"고 추궁했다.

솔지는 "꿈 깨. 내 주변 사람들에게 가족을 소개해 줄 수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