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월에 따라 골라 먹는 '이마트 단독 별자리와인 12종 출시'

입력 2015-07-17 08:57


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이마트 단독으로 탄생월에 따라 골라먹는 별자리와인 '12signs(투웰브사인즈)' 12종을 출시한다.

'12signs'는 12개의 별자리를 모티브로 하여 각 별자리가 지닌 메시지와 디자인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탄생한 캘리포니아산 캐주얼 와인이다. 2011년 미국에서 첫 출시 이후, 태어난 별자리에 따라 매칭한 생일선물, 결혼선물 등의 기념일 와인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선물 용도뿐 아니라 본인이 태어난 탄생월에 해당하는 별자리에 와인을 매칭하는 재미로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2signs'는 샤르도네, 피노누아, 까베르네소비뇽, 레드블랜딩(시라,메를로,까베르네소비뇽) 총 4개의 품종으로 출시된다.

게자리, 물고기자리, 전갈자리는 '피노누아' 품종으로 상큼하고 신선한 레드베리의 풍미가 신선한 산도와 생동감을 전달한다. 물병자리, 쌍둥이자리, 천칭자리의 해당하는 '샤르도네'는 입 안 가득 잘 익은 열대과일의 느낌에 은은하게 지속되는 바닐라 여운이 압권이다.





황소자리, 처녀자리, 염소자리는 '까베르네소비뇽' 품종을 사용했다. 블랙베리의 풍미와 허브 아로마, 스파이시한 여운의 밸런스가 훌륭하다. 양자리, 사자자리, 사수자리는 시라, 메를로, 까베르네소비뇽 3품종이 블랜딩되어 복합적이고 깊은 맛을 선사한다. 농익은 자두, 쌉싸름한 다크 초컬릿, 시나몬의 여운이 조화롭다. (12종 전제품 750ml, 3만 5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