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스티 활동 중단, 테이스티 울림엔터테인먼트, 엑소 타오 탈퇴
테이스티 활동 중단과 함께 엑소 타오와의 친분이 회자됐다.
테이스티 활동 중단은 15일 웨이보에 게재했다. 테이스티 활동 중단 글은 "8년에 걸친 한국 생활이 종료된 것을 알려드린다. 많은 일들을 회사와 조정하지 못해 오랜 생각 끝에 이 일을 결정했다. 한국 생활은 종료되지만 저희의 음악 활동은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테이스티 활동 중단 소식 후 엑소 타오와 친분이 조명받았다. 테이스티는 지난해 4월 해피투게더'에서 "엑소 타오와 제일 친하다"고 밝힌 바 있다. 테이스티와 엑소 타오 모두 중국 출신이다. 엑소 타오 역시 테이스티처럼 일방적으로 탈퇴 선언 후 솔로를 선언했다.
한편 테이스티 활동 중단에 대해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우리도 테이스티와 연락이 되지 않아 황당할 따름이다. 테이스티는 6월 중순 한국과 중국 동시 컴백을 목표로 매일 회사에 나와 연습했고 새 앨범의 녹음도 다 마친 상태였다. 그런데 6월초 갑자기 중국으로 출국했고 그 이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