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강수지-김국진 실제로도 잘되길 바래"…적극 지지

입력 2015-07-16 15:43


▲ 유재석 "강수지-김국진 실제로도 잘되길 바래"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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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강수지-김국진 실제로도 잘되길 바래"…적극 지지

개그맨 유재석이 '불타는 청춘'의 러브라인 강수지-김국진을 응원했다.

17일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국민 MC 유재석이 '치와와 커플' 김국진과 강수지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불타는 청춘' 촬영에서는 출연진들이 힘의 상징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고창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모인 출연진들이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김혜선은 김국진과 강수지를 향해 "방송 보고 주위에서 잘 해보라고 하냐"며 운을 띄워 흥미를 유발했다.

이에 강수지는 절친 원미연을 통해 국민MC 유재석과의 통화한 바 있다고 밝히며 "유재석이 '방송에서 뿐 아니라, 두 분이 진짜 잘 되시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으로 지지했다"고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김완선은 "유재석 씨도 응원하는 커플"이라며 분위기를 이끌어 김국진, 강수지를 더욱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을 지지하는 이들의 적극적인 응원 공세는 17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