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업계 최초 대형 패널 생산 15억대 돌파

입력 2015-07-16 14:56


LG디스플레이의 대형 LCD와 OLED 디스플레이 누적 생산 대수가 15억 대를 돌파했습니다.

전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누적 생산이 15억 대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1995년 대형 LCD 패널을 생산한 이래 19년만에 달성한 기록입니다.

15억 대를 면적으로 환산할 경우 약 2억 3천679만 제곱미터(236,793,391m²), 여의도 면적(4,500,000m²)의 53배에 이릅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LG디스플레이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시장을 선보여 왔다"며 "영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꾸준하게 좋은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