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메르스로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국 여행사 사장단과 언론인 등 200여명을 초청해 명동걷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자리에는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을 비롯해 권희석 하나투어 부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여해 내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더했습니다.
방한단은 오는 18일까지 3박4일간 서울에 머무르면서 청와대와 한강공원, 제2 롯데월드 등을 방문 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이 메르스로부터 안전하다는 인식을 전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인기 관광지인 명동에 예전처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