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윤지혜, 스타일링도 상류…재벌 커리어우먼 룩 ‘눈길’

입력 2015-07-16 10:14


배우 윤지혜가 선보인 ‘상류사회’ 속 재벌 커리어우먼 룩이 화제다.

1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윤지혜가 SBS ‘상류사회’에서 후계전쟁을 주도하는 야망녀 장예원으로 분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야망을 지닌 커리어우먼의 카리스마를 배가시키는 윤지혜의 스타일링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밝혔다.

장예원은 여자라는 이유로 그룹후계자 후보에 오르지 못하던 중, 동생의 부재를 기회 삼아 야망을 이루려는 인물. 윤지혜는 단 1초도 놓칠 수 없는 섬세한 감정연기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가운데, 그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윤지혜의 스타일리스트 담당자는 “’장예원’캐릭터는 그저 화려하기만 한 재벌이 아닌, 야망이 있는 커리어우먼의 면모를 부각시키고자 재벌 커리어우먼 룩으로 정했다. 윤지혜의 큰 키와 늘씬한 바디라인을 강조할 수 있는 와이드팬츠와 함께 타이트한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를 이용했다. 또, 과감한 액세서리로 당당한 재벌2세의 느낌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윤지혜의 재벌 커리어우먼 룩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지혜, 미친 존재감 인정! 연기는 물론 스타일링도 완벽!”, “윤지혜, 패션부터가 야망녀 느낌 팍팍! 센스 만점!”, “윤지혜 스타일링 완전 귀티 대박! 몸매도 되게 좋으신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지혜가 재벌 커리어우먼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