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유라, '슈퍼 아이돌' MC로 대륙여신 예고 '이미 팬클럽 형성'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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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슈퍼 아이돌' MC로 대륙여신 예고 '이미 팬클럽 형성'
'슈퍼아이돌'의 MC로 나선 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대륙 여신을 예약했다.
10일, MBC 뮤직과 중국 안후이 위성방송이 공동 제작하는 한중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아이돌'이 중국 방송 첫 회 만에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또 국내에서는 14일 오후 MBC 뮤직을 통해 첫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MC로 나선 유라가 중국과 한국의 연습생 30명의 첫 번째 경합을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슈퍼아이돌'은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될 아이돌 그룹의 멤버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 육성해 데뷔시키는 프로그램으로 10일 중국에서 방송된 '슈퍼아이돌' 1회는 시청률 1%를 넘기 힘든 중국에서 시청률 0.85%를 기록했다. 또한 첫 방송 직후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3위, 온라인 클릭수 1억 4,000만 건, 핫이슈 5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는 즉각 '슈퍼아이돌' 연습생들의 인기투표가 시작됐으며 첫 방송 후 4일이 14일까지 인기투표 클릭수가 폭주하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유라가 '슈퍼아이돌' MC로 나서며 중국에서 다수의 유라 팬클럽이 결성되고 있다"며 "유라가 배우 홍종현과 함께한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중국 시청자들에게 친숙한데다 이번 화제의 '슈퍼아이돌'이 큰 이슈가 유라의 중국내 인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코코리, 도철과 장량 등 중화권 스타와 더불어 김형석, 김종국, 린, 신혜성, 이민우, 장우혁, 싸이 등 국내 최정상급 프로듀서와 뮤지션이 총출동하는 '슈퍼아이돌'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MBC 뮤직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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