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정재영, 송윤아 호텔 안내 "이상한 짓 하려는 거 아니죠?"

'어셈블리' 정재영, 송윤아 호텔 안내 "이상한 짓 하려는 거 아니죠?"(사진=KBS2 드라마 '어셈블리' 화면 캡처)

어셈블리 정재영 송윤아 어셈블리 정재영 송윤아 어셈블리 정재영 송윤아

'어셈블리' 정재영, 송윤아 호텔 안내 "이상한 짓 하려는 거 아니죠?"





'어셈블리' 정재영이 송윤아의 호텔 안내에 단호한 거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첫 방송된 KBS2 드라마 '어셈블리' 1화에서는 진상필(정재영)이 야권 노동자 후보로 공천 예정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리해고를 당한 뒤 시위를 하던 상필은 동료 노동자인 배달수(손병호)의 부탁에 야권 노동자 후보로 공천이 예정된 상황이었다. 관련 보도를 접한 백도현(장현성)은 인경(송윤아)시켜서 상필을 데려오도록 했다.

이어 상필과 인경은 도현에게 가기 위해 호텔 복도를 걸었다. 이 때 상필은 "여기 호텔인 거 알죠? 이상한 짓 하려는 거 아니죠? 저 안 돼요"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인경은 살짝 미소를 지으며 호텔 방에서 기다리고 있던 도현에게 상필을 안내했다.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방에 들어서는 상필의 모습에 긴장감이 흘렀다.

한편,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첫 방송된 '어셈블리'는 전국 기준 5.2%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가면' 11.3%,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7.7% 로 수목극 시청률 3위가 됐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