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신곡 '리멤버' 음원차트 올킬 '역시 대표 청순 걸그룹'

입력 2015-07-16 09:43


▲ 에이핑크, 신곡 '리멤버' 음원차트 올킬 '역시 대표 청순 걸그룹'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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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신곡 '리멤버' 음원차트 올킬 '역시 대표 청순 걸그룹'



그룹 에이핑크의 '리멤버(Remember)'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석권했다.

16일 자정에 공개된 이번 에이핑크 정규2집 타이틀곡 '리멤버'는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몽키3, 올레뮤직, 지니 등 6개 주요 음원 사이트에 진입 1위를 차지하며 등장했고, 오전 8시 차트 기준으로는 모든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다시 한 번 대표 청순 걸그룹다운 에이핑크의 힘을 보여줬다.

에이핑크의 정규2집 타이틀곡 '리멤버'는 에이핑크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던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 작품으로 경쾌한 리듬과 빈티지한 사운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으며, 지친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줄 신나는 느낌의 여름 댄스곡이다. 함께 공개된 '리멤버' 뮤직비디오는 여름바다와 요트 그리고 파티가 어우러지면서 지금 당장이라도 에이핑크 멤버들과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한다.

정규 앨범으로는 약 3년만에 돌아온 에이핑크는 '노노노', '미스터츄', '러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독보적인 청순, 순수 콘셉트로 데뷔 때부터 대중들에게 어필했으며, 걸그룹으로 두 번째 크기의 팬덤인 13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노노노' 이후 계속 승승장구하고 있고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에이핑크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에이핑크는 16일 쇼케이스를 통해 '리멤버'의 첫 무대를 공개하며 이어 17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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