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 中 1억 4000만 클릭 '슈퍼아이돌' MC로 대륙여신

입력 2015-07-15 16:29


걸스데이 유라, 中 1억 4000만 클릭 '슈퍼아이돌' MC로 대륙여신(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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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中 1억 4000만 클릭 '슈퍼아이돌' MC로 대륙여신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대륙여신을 예고했다.

MBC뮤직과 중국 안후이 위성방송이 공동 제작하는 한중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아이돌'이 14일 첫 방송됐다. 이날 걸스데이 멤버 유라는 MC로 나서 경합을 진행했다.

10일 중국에서 먼저 방송된 '슈퍼아이돌' 1회는 시청률 1% 넘기 힘든 상황에서 중국 시청률 0.85%를 찍었다. 방송 직후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3위, 온라인 클릭수 1억4000만 건, 핫이슈 5위를 기록했다.

15일 걸스데이 소속사 관계자는 "유라가 '슈퍼아이돌' MC로 나서며 중국에서 다수의 유라 팬클럽이 결성되고 있다. 유라가 배우 홍종현과 함께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중국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상태였다"며 중국내 유라의 인기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슈퍼아이돌'은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될 아이돌 그룹의 멤버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 육성해 데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김형석, 김종국, 린, 신혜성, 이민우, 장우혁, 싸이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