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vs이규태, "수천만원 '에르메스백' 주고 화장실까지 따라와"

입력 2015-07-15 15:55
수정 2015-07-15 17:22


▲(사진=게스)

클라라 이규태 클라라 이규태 클라라 이규태

클라라vs이규태, "수천만원 '에르메스백' 주고 화장실까지 따라와"

클라라 이규태 회장 소식이 전해지며 이규태 회장이 클라라에게 선물했다는 에르메스 백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르메스는 루이비통, 샤넬과 함께 ‘세계 3대 명품’으로 불린다. 에르메스 백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로 부유층의 선호도가 높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켈리백과 버킨백을 꼽을 수 있다. 에르메스의 대표 제품인 ‘버킨 백’은 35㎝ 사이즈가 1482만원에서 1531만원을 호가한다.

클라라는 “나만 따로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 불러 내는가 하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가방까지 사주는 이규태 회장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다”면서 “고급 호텔 비즈니스센터 안 화장실까지 따라오기도 해 겁이 났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폴라리스 측은 "에르메스 가방은 다른 소속 연예인들도 받은 것"이라고 주장하며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을 협박한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아온 클라라와 클라라의 아버지에 대해 검찰이 협박으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