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가 명품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가운데, 송윤아의 강렬한 모습과 '젠틀 우먼 룩'이 호평 받고있다.
15일 첫 방송된 KBS 2TV '어셈블리' 의 송윤아는 첫 등장부터 강렬했다. 국회 입성을 위한 컨설팅을 요청한 조선소 회장이 댓가라며 음료 상자를 건네자 단호하게 거절하고, 대화가 녹음된 것을 언급하며 회장을 협박했다. 이어 회장의 귀에 "여의도에서 꺼져버려 이 나쁜 자식아" 라며 독설을 남겨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어셈블리 첫 방송과 함께 눈길을 끈 것은 송윤아가 선보인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스타일링. 이 날 송윤아는 블랙 앤 화이트의 포멀한 수트 패션부터 올 블랙 스타일링 등을 선보이며 프로페셔널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첫 방부터 뛰어난 정무감각과 카리스마를 빛내며 정치홀릭의 모습을 보인 송윤아는 완벽한 젠틀 우먼의 모습으로 호평 받으며, 송윤아의 패션 역시 '젠틀 우먼 룩'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송윤아가 출연하는 어셈블리는 수,목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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