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악플도 관심? "너무 무서워…남동생이라고 생각해 보라"

입력 2015-07-15 12:39


▲ 광희, 악플도 관심? "너무 무서워…남동생이라고 생각해 보라" (사진=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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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악플도 관심? "너무 무서워…남동생이라고 생각해 보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광희는 최근 MBC '무한도전'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 "정말 깜짝 놀랐다. 사실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DJ 박명수는 광희에게 "악플 때문에 실감이 나지 않느냐"라며 "악플은 신경 쓰지마라. 나는 항상 악플 달고 다닌다. 그것도 다 관심이다. 그걸 이겨내야 한다"고 조언을 건넸다.

이를 들은 광희는 "많은 분들이 악플도 관심이라는 얘기를 많이 해주시기는 한다. 그런데 정말 무섭다. 남동생이라고 생각해보시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