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
'수원 실종' 납치 용의자-피해 여대생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충격
수원 실종 납치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피해 여대생도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오전 수원에서 납치됐던 여대생이 평택시 진위면의 한 배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는 전날 납치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된지 하루만의 일이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납치·살인 용의자 C(46)씨가 건설회사를 다니면서 공사를 했던 곳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씨가 평택 진위천 주변에 A씨 시신을 유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화성동부서와 평택경찰서 경찰력과 기동대 3개 중대 240여명을 동원, 오산과 평택 경계지역을 집중 수색해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피해 여대생의 사망 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