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상하이] 국내 이통3사, VoLTE '공헌상' 수상

입력 2015-07-15 11:30
수정 2015-07-15 15:12


국내 이동통신3사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로부터 음성통화서비스(VoLTE) 상용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VoLTE는 LTE망을 이용한 음성통화 서비스로, 연결이 끊기지 않고 통화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2014년말 이통3사간 VoLTE 연동 표준을 확정했으며 올해 11월 중 완전 상용화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공로상을 함께 수상한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번 공로상 수여는 전 세계 통신사업자들이 한국의 세계 최초 VoLTE 상용화를 인정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세계 이동통신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 위상을 더 높이는데 일조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