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간편한 옷차림은 남자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반팔, 반바지를 자주 입는 내 남자친구에게 조금 더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포인트를 선물 하고 싶다면 주얼리를 추천 하는 건 어떨까. 특히 여름이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주얼리 패션은 TV 속 스타들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선보여 지고 있다.
17년 동안 여자 사람 친구 하지원(오하나)과 와 썸만 타고 있는 하지만 열 애인 부럽지 않은 다정함을 지니고 있는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의 이진욱과 SBS 드라마 '상류사회' 에서 상위 0.01프로 재벌 2세로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박형식이 주인공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극중 이진욱(최원)은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댄디한 느낌을 선보였으며 SBS 드라마 '상류사회' 박형식은 그레이 컬러의 니트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 선보였다. 같은 캐쥬얼 룩이지만 다른 느낌을 연출한 이들의 패션에서 공통된 패션 공식은 살짝 걷은 소매 아래 팔찌로 포인트를 주었다는 점이다. 디테일을 최소화 시키고 신경 안 쓴 듯 착용한 팔찌는 그들의 남다른 센스가 엿보이는 주얼리 패션이다.
이렇게 TV 속 스타들까지도 챙겨 스타일링 하는 남성 주얼리 스타일은 어렵지 않은 코디 팁으로 많은 남성들에게서 벌써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태리 주얼리 브랜드 '투움(TUUM)' 실버 뱅글 컬렉션이 인기다. 착용할수록 빈티지해지는 느낌과 유니크한 디자인은 어떤 룩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어렵지 않게 코디하기 좋으며 동시에 청량감 넘치는 썸머 패션을 완성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