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시청률, '화정'에게 월화극 1위 자리 내줘…동시간대 2위

입력 2015-07-15 08:31


▲ '상류사회' 시청률, '화정'에게 월화극 1위 자리 내줘…동시간대 2위 (사진=SBS 드라마 '상류사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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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시청률, '화정'에게 월화극 1위 자리 내줘…동시간대 2위



'상류사회'가 '화정'에게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줬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상류사회' 12회는 전국기준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1회 방송이 기록한 9.4%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상류사회'는 보다 큰 폭으로 시청률을 끌어 올린 MBC 드라마 '화정'에 밀려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이(임지연)는 유창수의 어머니(정경순)에 의해 집에서 쫓겨날 뻔한 위기를 맞았고, 이에 유창수(박형식)를 찾아가 이별을 통보했다.

이후 각자 데이트를 마친 최준기(성준)와 이지이, 유창수와 장윤하(유이)는 이지이의 집 앞에서 사자대면하는 모습이 공개돼 앞으로의 전개에 재한 흥미를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화정'은 9.8%, KBS2 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4.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