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배용준·박수진 인스타그램)
배우 '배용준', '박수진'이 결혼식 날짜를 확정지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14일) 키이스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식이 오는 27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어 "예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관계자에 따르면 "배용준, 박수진 예비부부가 신혼여행지를 국내로 검토하고 있다. 해외로는 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축가는 박진영이 부른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키이스트입니다. 배용준, 박수진씨의 결혼식 날짜 및 장소가 확정되어 이와 관련한 안내 및 협조 요청 드립니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27일(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오늘 오후 예식장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안내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당일 취재 및 촬영 협조가 어려운 점 미리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예식 관련 취재 협조가 어려운 점, 다시 한 번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