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소녀시대, 술 제일 잘 먹는 멤버? "유리-티파니"

입력 2015-07-14 14:54


▲ '컬투쇼' 소녀시대, 술 제일 잘 먹는 멤버? "유리-티파니"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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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소녀시대, 술 제일 잘 먹는 멤버? "유리-티파니"



'컬투쇼'에서 그룹 소녀시대의 술 취향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파티(PARTY)'로 컴백한 소녀시대 티파니, 태연, 유리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레몬 소주 난 테킬라 넌 모히토'라는 가사를 이야기하며 좋아하는 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연은 "딸기소주를 더 좋아한다"고 밝히며 "유리가 모히또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어 유리는 "전 다 좋아요"라고 말했고, 티파니는 "테킬라하면 유린데"라며 유리가 테킬라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리는 티파니 역시 테킬라를 좋아한다며 "티파니랑 좀 잘 맞는다"고 말을 이어갔다.

티파니는 "약간 샷 샷"으로 먹는다고 전했다. DJ컬투가 "뭐에다 먹냐"고 묻자, 티파니는 "소금이랑 레몬을 주로 먹는다"며 "최근 자몽소주에 꽂혀있었다"고 전해 시선을 끌었다.

또한 이날 멤버들은 유리와 티파니가 술을 잘 먹는다고 폭로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