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여신 장도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패러디 광고 화제

입력 2015-07-14 12:07
한국먼디파마(유)의 일반의약품 여성세정제 '지노베타딘®'이 인기 개그우먼 장도연과 함께 여성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이색 광고를 선보여 화제다.

이번 '지노베타딘®' 광고는 '안영이와 장그레이의 5가지 규칙'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질염 예방을 위한 5가지 규칙'을 전달한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다룬 드라마 '미생'과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코믹하게 패러디해 제작됐으며 광고 영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특히 광고 속 장도연은 미생의 안영이 역할을 맡아 같은 부서의 장그레이와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장그레이가 제안하는 여성질환 예방법인 꽉 끼는 스키니진 멀리하기, 면 소재의 속옷 착용하기, 여성세정제 '지노베타딘®' 사용하기 등 5가지 에피소드를 특유의 유머와 함께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또한 촬영 내내 장도연만의 유쾌함과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지노베타딘®' 관계자는 "여성의 민감한 부위는 생활환경이나 스트레스, 건강상태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 중 하나로 꽉끼는 옷이나 젖은 옷 착용 등의 습한 환경, 생리기간 전후,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이 여성질환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광고로 소비자가 보다 쉽고 친근하게 여성 민감부위 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여성세정제 '지노베타딘®'를 통한 관리법을 알고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노베타딘® 질세정액'은 여성의 민감한 부위 보호를 위한 대표적인 여성세정제로, 여성들이 흔히 겪는 냄새, 가려움증, 분비물 증가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