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화웨이, '5G'도 함께!

입력 2015-07-14 09:31


LG유플러스와 화웨이가 '5G' 기술 표준 선점을 위해 또 한 번 손을 맞잡았습니다.

LG유플러스는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와 5G 글로벌 표준화 선도를 목표로 전방위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웨이는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장비 구축을 비롯한 각종 분야에서 2년 가까이 활발한 협력을 진행중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2020년 본격화되는 5G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기술, 장비 개발, 새로운 네트워크 솔루션 등 총체적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공동협력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도입을 위해 신기술 검증부터 실험실 테스트 및 상용망 시험까지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연구와 제품 개발 프로젝트 운영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중국 상하이 화웨이 R&D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김선태 SD본부장(부사장)과 양차오빈(YangChaoBin) 화웨이CMO(Chief Marketing Officer)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