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황석정 "서울대 후배 타일러, 꾸준히 좋아했다"

입력 2015-07-14 10:13


▲ '비정상회담' 황석정 "서울대 후배 타일러, 꾸준히 좋아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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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황석정 "서울대 후배 타일러, 꾸준히 좋아했다"



'비정상회담'에서 배우 황석정이 미국대표 타일러의 팬이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여전히 메르스에 과민반응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에 대해 멤버들과 토론하는 황석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석정은 서울대 후배 타일러에게 "나는 서울대학교 89학번이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타일러는 "저는 12학번이고 엄밀히 말하면 대학원에 재학중이다"라고 답했다.

이후 황석정은 타일러에게 "팬이다"라며 "제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좋아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가 "지적이라 좋아하느냐"라고 묻자, 황석정은 "지적이고 예민한 감각의 소유자인 것 같다"며 "예민하고 똑똑하고 정도 있다"라고 타일러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