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한 드립의 결정판”…코믹컬 ‘드립걸즈’ 시즌4 8월 개막

입력 2015-07-13 17:08


코믹컬 ‘드립걸즈’가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작품은 2012년 초연한 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그간 안영미, 이국주, 장도연 등이 함께했으며, 90%의 객석점유율을 받으며 주목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8월 15일에 개막해 총 100회간 펼쳐진다. 무대에는 초연과 두 번째 시즌을 주도했던 안영미가 다시 돌아온다. 그 외에도 지난 시즌2~3에 함께했던 박나래, 맹승지, 홍윤화가 다시 한 번 함께한다. 또한, ‘개그콘서트’의 김영희, 최정화, 허안나, 안소미, 박소라를 비롯해 ‘웃찾사’의 홍현희, 이은형이 함께한다. ‘코미디빅리그’에서는 김미려가 힘을 더한다.

올해 무대는 코너별 구성으로 꾸며진다. 슈퍼히어로, 흥행영화, 화제의 드라마, 19금 개그 등이 섞인다. 출연진의 수가 8명에서 12명으로 많아진 만큼 출연진의 개인기도 다양하게 구현될 예정이다.

코믹컬 ‘드립걸즈’ 시즌4는 8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신한카드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티켓예매는 7월 14일부터 각 예매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