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슬리피, 과거사 굴욕 "검색어 '슬리퍼'에게 졌다" 폭소

입력 2015-07-13 16:20


'1대 100' 슬리피, 과거사 굴욕 "검색어 '슬리퍼'에게 졌다" 폭소(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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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슬리피, 과거사 굴욕 "검색어 '슬리퍼'에게 졌다" 폭소

가수 슬리피가 인지도로 굴욕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슬리피는 최근 진행된 KBS2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슬리피는 인지도가 낮은 탓에 겪었던 굴욕적인 과거사를 공개했다. 슬리피는 "과거 음악 방송에 나갔을 때 마이크를 주면서 슬리퍼 씨라고 부르더라"며 "심지어 검색어마저도 '슬리퍼'에게 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요즘은 어르신들이 더 잘 알아봐 준다"며 "백발의 택시 아저씨가 알아봐 주실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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