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제철 신선식품…최대 58% 할인

입력 2015-07-13 14:38
수정 2015-07-13 14:52


오픈마켓 G마켓이 19일까지 산지직송 프로모션 'G마켓이 간다' 여름 시즌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바다장어, 옥수수, 복숭아, 단호박 등 다양한 제철 식품과 지역 특산물을 할인 판매하고 유명 셰프가 함께하는 레시피 영상도 소개한다.

이번 'G마켓이 간다'에서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품인 '통영 바다장어'(10~12마리, 800g)를 기존 판매가 보다 58% 저렴한 1만4900원에 판매한다. 통영은 국내 바다장어 생산의 약 80%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싱싱한 장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여름 제철 과일인 '청도농협 복숭아'(4.5kg)도 24% 할인한 1만8900원에 선보인다. 일조량이 풍부해 다른 지역보다 높은 당도와 과즙을 자랑한다. '옥천 대청농협 옥수수'(21송이)는 29% 할인한 1만1900원에 판매하고, '함평 미니밤호박'(1kg)은 41% 할인한 49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김천 구성농협 자두'(1.4kg*2팩)를 1만6900원에, '무안 양파 닭갈비'(1kg)는 9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G마켓이 간다'는 G마켓 식품 담당자가 직접 산지를 방문해 검증한 상품들로 생산부터 가공, 포장, 배송까지의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동영상에는 소년상회의 채낙영 셰프가 출연,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 레시피도 함께 소개한다.

5000원 이상 구매 고객을 위한 1000원 할인 쿠폰, 구매 고객 대상으로 신선식품 구매 시 사용 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G마켓 신선식품팀 박영근 팀장은 "직접 검증한 제철 식품을 산지직송 해주는 'G마켓이 간다'는 단골 고객이 생겨 날 정도로 대표적인 신선식품 캠페인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 들어 3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보양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철식품을 선보이는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