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이 기업에 가장 궁금해 하는 정보는 '연봉과 직원복지제도' 정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대학생과 취업준비생 61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설문한 결과다.
취업준비생 10명가운데 8명이 기업의 정보를 알 수 없어 답답증을 느낀다고 답했다.
취업준비생들은 '연봉 및 직원복지제도' 정보를 가장(44.6%) 궁금해 했고, 다음으로 '입사 후 해당직무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27.9%)', 회사의 전반적 분위기(12%)', '기업의 성장 가능성 및 비전(9.8%)', '함께 일하게 될 직장 상사의 성향이나 팀 분위기(3.3%)', '이미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합격 스펙(2.1%)' 등이 꼽혔다.
설문에 참여한 주예지 양은 "채용공고 상에 나와 있는 정보만을 가지고는 회사의 전반적인 근무 분위기나 지원하는 직무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다. 그렇다보니 자기소개서 상의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등을 작성할 때 어떤 점을 부각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준비생들은 '사내 식당 운영과 조식, 중식 제공'과 같은 복리후생제도가 가장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 '자기계발(학원비, 도서구입비 등)비 지원'과 '장기근속자 휴가 및 포상금 지원', '야/특근 수당 지원', '선택적 복지제도 운영' 등의 답변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