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스냅백의 하이패션을 선도하기 위해 명품의 디테일을 살린 신규 모자브랜드 「CIMER」가 론칭 한다.
15일에 있을 론칭 패션쇼는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런칭 쇼에서는 씨메르만의 색깔을 보여 주는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 이상봉을 비롯하여 장광효?고태용?곽현주?홍은주 등의 콜라보레이션 쇼도 마련되어 있다.
런칭쇼를 시작으로 씨메르는 모자가 패션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을 확대시키기 위해 어떤 상황이든 그날의 패션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스냅백을 선보일 예정이다. 씨메르의 콘셉트는 '옷처럼 골라 입는 스냅백'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트랜드와는 다르게 소재의 느낌과 색상만으로 스냅백의 매력을 최대치로 살린 디자인이 씨메르의 키 포인트이다.(일부 디자인을 제외)
씨메르는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옷을 고르듯이 모자 역시 필요한 때와 장소에 따라 더욱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모던한 디자인에 의미를 부여하여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씨메르는 다양한 연령대가 고급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재와 안감은 물론 사소한 마무리 하나까지 완성도를 높였다.
저가의 원단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스냅백과는 달리 최소 3~9배 비싼 원단을 사용하여 제작하였으며, 가죽 역시 모두 진짜 가죽을 사용하였다. 디자인과 재질뿐만 아니라 기능에서도 땀 흡수 기능과 통풍을 원활하게 하는 방향으로 디자인 되었다.
(주)MJ리테일의 김민성대표는 "씨메르(CIMER)는 프랑스어 씨엘(ciel, 하늘)과 메르(mer, 바다)의 합성어로 탄생한 브랜드이다. 연령대 제한을 두지 않으면서 국내외 셀럽들에게 사랑 받는 모자브랜드로 고퀄리티 소재와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신우식 스타일리스트가 스타일링에 참여하며 5명의 디자이너 의상과 미미마끄 주얼리로 패션쇼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는 (주)MJ리테일에서 주최하고, 한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K), (주)MJ리테일 주관 디에스컴즈(주) 대행으로 역삼 더 라움 마제스틱 볼룸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