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제주 통합전시장 개장...18일 특별행사

입력 2015-07-13 09:05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통합 제주 전시장을 개장하고 오는 18일 특별 고객 행사를 개최합니다.



제주 전시장과 신규 서비스센터는 제주도 최대 규모인 대지면적 2천75제곱미터에 연면적 2천610제곱미터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과 6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센터가 건립됐습니다.

서비스센터에는 사고차량 접수와 출고, 일반정비와 보증수리를 위한 최신식 정비 시설과 신속한 정비를 위한 부품실, 그리고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고객대기실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신규 확장을 통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한 곳에 위치하게 되어, 고객들은 차량 구입부터 정비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측은 설명했습니다.

제주도 센터는 오는 8월 말까지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차량의 무상점검과 기념품, 유상수리 고객에 대한 사은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오픈 하우스 행사를 진행하고 내방고객에게 특별 케이터링 서비스와 참여 이벤트와 시승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이상국 상무는“새롭게 선보인 제주 서비스 통합 전시장이 제주도의 자동차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