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 하의실종 男心 '흔들'··"복면 벗으니 부끄럽네요"

입력 2015-07-13 07:07
수정 2015-07-14 06:28


(사진=MBC 김소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소영 아나운서 하의실종 男心 '흔들'··"복면 벗으니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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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아나운서' 복면가왕' 호남선의 정체는 MBC 김소영 아나운서로 밝혀졌다

12일 오후 방송한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을 펼친 죠스와 호남선은 가수 별&나윤권의 '안부'를 열창했다.

특히 호남선은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보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인 판정단은 배우 임수향, 치어리더 박기량을 예상헸지만 그녀는 MBC 김소영 아나운서였다.

'복면가왕' 호남선 김소영 아나운서는 "오늘 입사 이후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면서 "너무 못 해 아쉽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방송 출연 직후에는 자신의 SNS에서 사진을 올리며 "으아?? 복면 벗고나니 많이 부끄럽네요! 저 많이 어설펐죠? 지켜봐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남기기도 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학사를 졸업한 재원이다. 그는 2012년 MBC에 입사, 현재 MBC 뉴스24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MBC 라디오 '잠 못 드는 이유'의 DJ로서도 맹활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