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사하2차' 견본주택 주말 2만여명 방문

입력 2015-07-12 16:32
대림산업이 지난 10일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에 오픈한 e편한세상 사하 2차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동안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편한세상 사하2차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94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별로는 59㎡ 335가구, 74㎡ 75가구, 84㎡ 536로 모든 가구가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됩니다.

e편한세상 사하2차는 지난해 9월 분양한 e편한세상 사하 1차와 함께 총 2천14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입니다.

전홍배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지난해 공급한 e편한세상 사하1차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치면서 현재 2차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구평지구의 우수한 입지와 미래가치,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 등을 갖추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으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됩니다.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2일, 당첨자 계약은 7월 27일~29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