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재생' 세포 스티커 개발

입력 2015-07-12 10:17
수정 2015-07-12 12:36
손상된 장기 회복과 피부 재생을 돕는 '세포 스티커' 개발 소식이 전해졌다.

서강대 신관우 교수 연구팀과 미국 하버드대 바이오질병연구소팀이 최근 세포스티커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세포 스티커는 세포-단백질 그물망을 스티커처럼 원하는 부위에 쉽게 부착 가능하다. 특히 인체의 거부반응이 없는 치료로 큰 기대를 모은다.

한편, 피부 부착 디스플레 개발 소식도 전해졌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기초과학연구원(IBS)의 나노입자 연구진은 최근 인간 머리카락의 약 40/1(2.6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한 QLED 디스플레이 필름 소자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QLED 필름 소자는 인간의 피부에도 부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