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X 엘리 키시모토 '리빙 아트(LIVING ART)' 유니크한 콜라보레이션

입력 2015-07-12 09:52


반스(Vans)가 영국 디자인 하우스인 엘리 키시모토(Eley Kishimoto)와 협업 컬렉션인 '리빙 아트(Living Art)'를 7월 17일 출시한다.

스타워즈, 럭키 슈에뜨, 디즈니 등 유수의 브랜드와 활발한 협업을 통해 매번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반스의 다음 협업 주자는 강렬한 프린트 패턴으로 잘 알려진 영국 디자인 하우스 엘리 키시모토다. 마크 엘리(Mark Eley)와 와카코 키시모토(Wakako Kishimoto) 부부는 1992년 <엘리 키시모토>라는 이름으로 디자인 하우스를 영국에 설립했고, 그들의 독창적이고 강렬한 프린트들은 바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번 Vans와의 협업 컬렉션 '리빙 아트'에는 너무나도 잘 알려진 플래시(Flash) 패턴뿐만 아니라 반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와플솔(Waffle Sole)과 체커보드(Checkerboard)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된 패턴을 사용하여 그 의미를 더욱 높였다.

이번 컬렉션은 리빙 아트(Living Art)라는 컨셉트 아래 총 7종의 풋웨어와 7종의 어패럴 및 악세사리까지 토-투-헤드(Toe to Head) 컬렉션으로 구성되었는데, 디자인 하우스답게 프린트 별로 제품들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