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과거 “마흔 전에 결혼해야...” 정말?

입력 2015-07-11 12:17


조인성 조인성

조인성이 과거 밝힌 결혼관이 재조명 되고 있다.

조인성은 지난 2013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흔 전에 결혼해야 겠다는 생각은 든다”고 말한 바 있다.

조인성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결혼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이상형은 나보다 더 큰 마음을 가진 여자였으면 좋겠다.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인성은 김C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쿨FM ‘김C의 뮤직쇼’에 출연해 사랑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조인성은 “사랑은 쓰기도 하고 달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에 DJ 김C는 “연애를 안 하는지, 하고 싶지 않은지 궁금증이 있으실 것 같다. 사랑에 대한 명확한 생각들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조인성은 “어렵다. 사랑이라고 하면 그 뒤에 물음표가 항상 붙는 것 같다. 어려운 주제인 것 같고 없으면 안 되는 것 같기도 하다”고 답했다.

김C가 “‘난 이런 사람을 만나는 게 행복할 것 같다’라는 기준이 있나”라고 묻자 조인성은 “예전엔 없었는데 점점 기준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