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5' 달려야 하는 딸, 박소정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입력 2015-07-11 11:57


심각한 부정교합으로 고통 받고 있던 여자에게 새로운 삶이 찾아왔다.

지난 10일 tvN과 스토리온 채널을 통해 방송된 렛미인5 방송에서는 박소정 도전자가 안타까운 사연을 딛고 자신감 넘치는 여자로 변신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박소정은 어렸을 때부터 이어져온 심각한 부정교합으로 고통 받고 있던 상황.

렛미인 닥터스는 이 같은 사연을 이유로 박소정을 렛미인으로 선정했다 박소정은 그 동안 컴플렉스로 작용했던 부정교합과 거칠고 여드름이 많이 난 피부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선해 나갔다.

박소정은 이후 이를 토대로 재 탄생된 아름다운 외모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박소정의 아름다운 모습에 MC 황신혜, 이윤지, 최희, 손호영은 물론, 현장에 참여한 방송 관계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소정은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어머니와 함께 백화점 쇼핑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박소정은 어머니에게 합숙소에서 사용한 천연화장품을 선물하는 등 여느 모녀와 같이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어머니는 천연화장품의 향이 독특하고 풀냄새가 난다고 설명했고, 제품을 사용해 본 뒤 박소정씨의 스물여덟살로 돌아가라는 얘기에 환한 미소를 보였다.

박소정이 권한 천연화장품은 천연화장품 브랜드 낫츠의 '28레미디' 제품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입소문을 통해 유명세를 탄 낫츠는 현재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등 다수 지점에 입점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자신감 넘치는 여인으로 변신한 박소정의 변신에 대해 누리꾼들은 '박소정, 정말 달라졌네', '박소정이 쓴 화장품 궁금한데'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