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더머니4 안수민, 블랙넛, 쇼미더머니4 블랙넛, 안수민, 쇼미더머니4 송민호
'쇼미더머니4' 안수민 블랙넛이 핑크빛 배틀을 벌였다.
'쇼미더머니4' 안수민 블랙넛은 10일 방송에서 맞붙었다.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안수민 블랫넛은 3차 오디션에서 1대1 랩배틀을 통해 만났다.
'쇼미더머니4' 안수민을 지목한 블랙넛은 안수민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연습 중에도 안수민과 블랫넛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넛은 연습 중 안수민이 앤덥 등과 친분을 드러내자 질투까지 했다.
안수민은 들이대는 블랙넛이 싫은 듯 싫지 않은 듯 미묘한 입장을 드러냈다. 하지만 '쇼미더머니4' 제작진에 "블랙넛은 여자를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안수민 블랙넛의 무대는 핑크빛 기류와 달리 부진했다. 안수민 블랙넛은 "둘다 붙여줘", "오늘 내 목표는 얘 번호" 등 장난스러운 랩으로 심사위원을 실망시켰다. 블랙넛은 배틀보다는 안수민의 전화번호를 따려는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수민 블랙넛의 무대에 박재범은 "대충하는 느낌이었다", 팔로알토는 "어쨌든 배틀인데 치열함도 느껴지지 않았고 아쉽다"고 평했다. 이후 안수민과 블랙넛은 재대결했다. 결국 안수민을 누르고 블랙넛이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