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서비스 장애 "계속 접속중"··SNS상 사용자 불만 '폭발'

입력 2015-07-10 17:52
수정 2015-07-10 17:52


텔레그램, 서비스 장애 "계속 접속중"··SNS상 사용자 불만 '폭발'

스마트폰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오늘(10일) 오후 5시40분 현재 텔레그램 메신저가 접속이 되지 않아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메시지 전송이 안 되고 있고, 접속중이라는 상태만 표시 되고 있는 상태다.

트위터를 비롯한 SNS 상에는 '탤래그램 먹통' 등 서비스 장애를 호소하는 글들이 줄을 있고 있다.

텔레그램은 러시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브콘닥테(VK)’를 설립한 개발자 파벨·니콜라이 두로프 형제가 러시아 당국의 검열에 반발해 독일에서 만든 비영리 모바일 메신저다.

특히 프라이버시 보호와 제 3자의 데이터 접근을 완전히 차단한다고 알려져 증권가를 중심으로 사용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