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소규모웨딩으로 실속있게…결혼준비비용 절감 가능해

입력 2015-07-10 17:22


어느덧 결혼성수기인 9,10월이 다가오면서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가을 웨딩은 봄보다 야외웨딩촬영을 하기에도 적합해 더욱 인기가 좋은데, 이렇듯 가을이 결혼 성수기이다보니 평소 보다 2배 이상까지도 결혼준비비용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

일례로, 예비신부 이 모씨(29세)는 “결혼이라고 하면 그냥 웨딩드레스 고르고, 웨딩홀 선택하고 몇 가지만 더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준비할 것이 많더라. 웨딩박람회를 통해서 웨딩패키지 선택을 해보려고 해도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데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결정을 못했다. 결혼준비비용이 이렇게 비싼 줄 몰랐다”라며 조심스럽게 고충을 털어놓았다.

일반적으로 결혼준비를 시작할 때 알아보는 웨딩패키지에는 웨딩플래너의 수당이나 업체의 수수료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그 비용을 고스란히 예비부부들이 부담하게 될 수밖에 없다. 최대한 결혼준비비용을 절감하고 싶은 예비부부들에게 시작부터 큰 난관이 생기는 것이다.

이에 최근에는 ‘다이렉트결혼준비’를 통해 소규모웨딩으로 결혼준비비용을 절감하려는 알뜰결혼준비족이 늘어나고 있다. 웨딩플래너나 웨딩박람회의 도움을 받지 않고 다이렉트로 웨딩업체를 선별하고 계약해 불필요한 지출을 없애고 알뜰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다이렉트결혼준비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스드메부터 혼수, 예복, 예물, 허니문까지 다양한 업체의 견적표를 직접 받아보고 비교할 수 있으며, 예약상황부터 식 진행까지의 전 과정을 각 담당자가 세심하게 지켜보고 관리해주기에 더욱 만족도가 높다.

특히 한복, 예물, 예복, 허니문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한 금액의 10%를 돌려주는 캐쉬백 시스템을 통해서도 많은 절약이 가능하므로 알뜰결혼준비를 계획 중인 예비부부라면 놓쳐서는 참고해보는 게 좋다.

다이렉트결혼준비 관계자는 “다이렉트로 업체를 직접 선별하고 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평균 300~400만원 정도까지 비용을 절약하는 플랜을 완성할 수 있다. 다소 발품을 파는 과정이 수반될 수 있지만, 절약된 비용으로 허니문이나 혼수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큰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웨딩비용을 부담스러워하던 예비부부들이 적극 선호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결혼준비비용의 거품을 뺀 알뜰결혼준비로 현명한 예비신부가 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다이렉트결혼준비(http://cafe.naver.com/directwedding)에 문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